[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3년 6월 10일 화요일 오후 01시 09분 19초 제 목(Title): Re: 덥다. 모기퇴치기라는게 있더라고. 야외 음식점 같은데 가면 탁탁소리나는거 있자나 전기로하는거. 지금 그걸 살까 생각중이야. (3만 얼마인가 하더라고) 나도 모기에 아주 민감한데 (한번 물리면 꼭 부풀어서 어떤경우는 곪기까지한다.) 그래서 되도록 안물릴려고 발버둥을 치지. (일년에 10개 이내로 물리기 운동 뭐 이런걸 하거든) 방충망들이 낡기 시작해서 군데군데 구멍이 있길래 스카치 테입으로도 다 붙였는데 역시나 문여닫으면서 들어오는 모기는 어쩔수 없는것같다. 제일 나은게 매일매일 갈아치우는 모기졸인데 그게 넘 귀찮기도하고해서 액체 모기향을 사봤는데.. 으아... 남편이 그거 틀고부터 거의 정신을 못차리고 해롱해롱거려서 안쓰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모기장을 사서 (침대위에 다는 옛날 침대 커튼같이 생긴) 밤마다 치고잔다. 근데 귀찮아서 안치고 자면 꼭 물리는거보면 그래도 효과가 있는것같다. 케이야... 너도 모기장 사서 달아봐. 꽤 괜찮은것같음. 그래도 눈뜨고 있을때는 모기를 퇴치할수는 있자나. 문제는 눈감고 잘때니까... 모두들 좋은하루~~~ Ca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