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3월 30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00초 제 목(Title): 영화관 대전에는 롯데백화점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이 연구소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보통 영화관을 갈경우에는 백화점 영화관을 이용한다. 백화점 말고도 영화관이 있긴 한데, 이야기만 들었는데. 아주 아주 작아서 별루라고 했다. 아뭏든 일요일 저녁 밥을 먹고 나는 영화를 보러갔었다. 제목은 투게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 바이올린을 잘 켜는 천재 아들이 등장을 한다. 나는. 바이올린 소리가 좋은데, 음이 올라갈수록 내 뇌로 온 신경이 집중되는 듯 하다가 어느순간엔 마음이 너무 아프다. '레드 바이올린'이란 영화가 잠시 생각났었더랬다. 레드바이올린은 슬픈영화였는데, 투게더는 전혀 안그래서 ^^ 영화 본 후에 마음은 편하다. 아. 이걸 말하려던것이 아니고 -_-; 내가 오늘 갤러리아 백화점내에 있는 스타식스 영화관에 투게더를 보러 갔는데, 글쎄.. 영화관에 들어갔는데(1관이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였다. 좀있으면 서너명은 오겠지.. 싶었는데.. 한명두 더이상 들어오질 않았다.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루 관객이 아무도 없었다. 내 평생에 이런일이 어디 또 있을까? -_-;; +++++++++++++++++++++++++++++++++++++++++++++++++++++++++++++++++++++++++++++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