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 날 짜 (Date): 2003년 2월 6일 목요일 오전 11시 36분 36초 제 목(Title): Re: 방황 예전에 늦은밤 전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한 예쁘장한 젊은 여자가 지하철 손잡이기둥(?)을 잡고 너무도 서럽게 울어대던게 생각납니다. 남의 눈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흐느끼면서 울길래 무의식적으로 어, 실연당했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다가 왜 젊고이쁜여자가 저렇게 대중앞에서(?) 울면 실연당했을꺼라고 생각을 할까 , 참 내 사고방식도 케케묵었구나 란 생각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