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오후 11시 36분 27초 제 목(Title): 쇼핑 오늘은 연구소 사람 한명이 tv를 사러가자고 해서 따라 가줬다. 먼저 전자랜드 비슷한 곳에 갔는데 미리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알고간 가격보다 좀 더 비쌌다. 그래서 안사고 나오려는데 지하주차장 가는길을 못찾아서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지하층에서 꽃가게 하나를 발견했다. 거긴 무슨 도매상 같아보이기도 했는데, 노오란 온시디움이 눈에 띄이는거다. 화분에 예쁘게 장식해 놓은 것이 아니라, 그냥 까만비닐주머니에 들어있는건데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6,000원밖에 안하는거였다. @.@ 이거 꽃배달 사이트같은데서 찾아보면 100,000원정도 하는데 ..(물론 좀 더 크긴 하지만) 집에도 이게 있는데 나는 디게 비싼건줄 알았었다. 그래서 온시디움 한개랑 화분 한개랑 샀다. 거기 직원언니가 화분도 갈아서 흙도 더 보태서 담아주고 예쁘게 잔디같은것도 위에 올려주고 했다. 결국엔 tv는 안사고 양란 한개를 사서 전자랜드를 나왔다. ---- 다시 이마트엘 가봤는데 이마트에선 tv가격이 싼것 같았다. 검색했던 가격과 비슷했다. +++++++++++++++++++++++++++++++++++++++++++++++++++++++++++++++++++++++++++++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