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shoonism (흐린날엔..) 날 짜 (Date): 2003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08시 51분 11초 제 목(Title): Re: thinking. 로라피지 아줌마. 몇년전에 이문세의 프로포즈에 출연한 적이 있었죠. 그때도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을 불렀었는데, 재즈에 별로 관심이나 조예가 없던 나조차도 사람들이 이래서..재즈를 좋아하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죠. CF에서 흘러나오던 I Love You..이상으로요. 빨간립스틱을 바르고 나와서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는 이문세 아저씨 칭찬에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기 때문에 난 목소리가 좋다." 라고 농담을 하더군요. -_-;;; 멋있는 아줌마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들던데. 로라피지 아줌마 얘기가 나와서 쓰레드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글 한번 써 봤슴다.. P.S) 앗..이문세아저씨가 아니라 이소라가 진행할 때 였던 것 같네요. 이문세가 토요일밤에 진행했던건.. 뭐였더라.. 훨씬 더 옛날이었던것 같은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수부룩이 내려오는 눈발 속에서는 까투리 메추라기 새끼들도 깃들이어 오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