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umjiki (琴★知己君) 날 짜 (Date): 2003년 1월 21일 화요일 오후 11시 13분 03초 제 목(Title): Re: thinking. 헉. 노여워.. -_-; 한 거 아닌뎁쇼. 그냥 남자가 불쌍할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이성적으로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뎁쇼. '사랑은 의지다'라고 말하고 다녀서리. -_-;; 단지, '나는 이러이러 해서 당신을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사랑한다 하더라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당신의 사랑은 받기가 곤란해요' 라는 얘기를 듣는 남자의 심정은.. 음.. 솔직히 '부담되니 친구로 지내자'는 거절멘트랑 큰 차이가 없어 보임에도 그 말을 한 본인이 혼란스러워 하는 걸 보는 남자속은.. 음.. -_-;; 뭐 그렇다는 겁니다. ;;; 그런데 이러다 보면 시간이 후딱 흘러가요. -_-; 인생의 반려를 찾는다면, 이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주위에서 가만 두질 않죠. -_-.. 조만간 님을 이해하는 남자분을 찾을 수 있기를.. * 찾으면 놓치지 마쇼-_-! * 역시 길게 쓰니 꼬입니다. 대충 읽으세요. T_T - 琴君. ------------------------------------------------------------------------- 꿈★은 이루어 진다 !! http://www.hitel.net/~kumjik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