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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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2년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01시 42분 26초
제 목(Title):  Re: 하나


울남편이 배컴이 부럽다고했다. 
왜??? 
어... 애를 다섯이나 난다고했대. 
하긴 배컴은 돈이 많으니까... 

그리고 벌써 애가 2명이고... 

하지만 버트... 애기가 아무리 이뻐도... 애낳는다는게 어떤거고
배안에서 기르는게 어떻고 낳아서 기르는게 어떤지를 안 나는.. 다시는 절대로 
네버... 아무리 남편이 돈을 뭉터기로 벌어온다고해도 낳고싶지 않다고했다. 

그럼... 내가 돈 많이 버는거 별로 안좋겠네... 
그냥... 많이 벌어도 안낳고 살면 안될려나... 

예전엔.. 도대체 10명씩 어떻게 낳고 살았나 모르겠다. 
아픔에 무뎌지는걸까.


남들은 나보고 정말 쉽게 애를 낳다고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애낳기가 싫다고하니.. 얼마나 힘든일인지 상상가지??? 

예전엔 남편한테 만들어오면 키워는 주겠다고했다. 
이젠 만들어서 어느정도 키워서 데리고오라고한다. 
돈들어가는것에 신경써야하는거... 정말 장난아니다. 게다가 아가가 아팠을때의
가슴아픔이란... 가졌다는것은 그래서 죄인이 되는건가보다. 


좋은하루 좋은꿈~~~




                                     Ca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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