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2시 26분 09초 제 목(Title): 둘 언젠가 드라마에서 딸들의 이름을 '하나' '두나' '세나' 이렇게 지었던데. 나는 솔직히 그 이름들을 이쁘다고 생각한다 -.- 옛날에는 자식이 5명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자식이 많으면 좋을거라는 억지(알지도 못하면서)와 함께. 사실 나는 이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봄' 이렇게 짓고 싶었기때문에, 5명은 되어야만 했다. '다시봄'이 하이라이트니까.. 에. 5명은 좀 심하고, 사실은 친구들 웃기려고 지어낸 말이고. 나는 3명이 좋았다. 왜냐면 내가 3남매니까. 오빠, 나, 내 동생 .. 나는 참으로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_-v 요즘은 그런건 사실 별 생각이 없고. 혹시라도. 결혼을 한다면, 그래도 한명은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친구네 아들이나 딸을 점찍어 놓고, 어릴때부터 미리 정략 결혼을 시켜버리는거.. 그럼 재밌을거 같아서이다 -.- 이때, '인생이 장난이냐?' 라고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인생은 코미디'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_- 내가 철들었으면 여기서 이런 글이나 쓸까? 를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냥 넘어가주길 바란다. +++++++++++++++++++++++++++++++++++++++++++++++++++++++++++++++++++++++++++++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