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나를찾아서) 날 짜 (Date): 2002년 12월 9일 월요일 오전 07시 35분 34초 제 목(Title): 오랜만이군 시즌보드에 오랜만에 글을쓴다. telnet 사용이 용이하지 않기때문도 있었지만, 컴이 맛이 가는바람에 컴을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였다. 자판하고 마우스하고 충돌이 일어나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커서가 멋대로 움직이며 놀았다. 다행히 무료서비스기간이라서 자판을 교환하고 이제는 내 의지대로 움직인다. 지금쯤 기말고사를 본다.방학을 한다. 하면서 조금은 들뜬 기분을 가질수 있을텐데 이곳에서는 그런 기분을 느낄수 없다. 다만 성탄방학이 나를 기다린다. 이주동안의 성탄방학 내가 사는 나라 북쪽에 비가 많이와서 홍수가 나서 많은 도시들의 길들이 거의 하천수준으로 변했다. 그전에는 지진.지진전에는 화산폭발. 그나마 다행인것이 태풍이나 허리케인과 같은 것이 없음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베네치아 지방근처에 사는 사람이 성탄방학을 자기집에 가서 보내자고 초대를 했다. 이번 겨울은 조금 기억에 남을듯하다. 스키를 탈줄 알면 스키도 타러 가자고 이야기를 하던데,눈설매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