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05시 58분 30초 제 목(Title): 주말 결산 주말에 토요일은 새벽 7시 반에 일어나 밥먹고 나갔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새벽 2시 반이 넘었었나 그랬다. 나중에는 피곤때문인지 등이 너무 아팠다. 난 왜 등이 아픈지 모르겠다. -_- 그래서 일요일엔 새벽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 잤다. -_- 자는 도중에 동생이 심심한지 혈압계를 찾아 꺼내와서는 내 팔목에 감고 혈압을 재는거였다. 나 : (자는 중이라 온 몸에 힘도 없는 시체인데 -_-) 나 힘없어. 동생 : 재보자. 누나 140 넘으면 고혈압인거야. 나 : 나 원래 고혈압 아냐. 혈압 낮아. 동생 : 에에.. 나 : 진.. 딴.. ㄷ... (졸려서 말하다 너무 힘들어 그냥 말없이 잠 -_-) 잠시 후 혈압측정기에 수치가 찍혔다. 88 44 잠자다 잰거라서 수치가 이상한거라 동생과 나는 믿기로 했다. ----------- 오늘, 바람이 참 많이 부는 하루였다. 그리고 무척 졸리는 오후였다. -_-; +++++++++++++++++++++++++++++++++++++++++++++++++++++++++++++++++++++++++++++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dream of you every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