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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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오전 09시 27분 59초
제 목(Title): Re: 손톱


그 아줌마랑 놀지마. 

예전엔 모든 사람들과 다 잘지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까 
아예 만나지 않는것이 좋은 사람이 있는것같더라. 

사람이 자기에게 맞는 음식을 편식해야하는 것과같이 사람의 관계도 편식이 
필요한것같아. 

요새... 착한여자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기로했다. 
결국 중요한건 나니까. 어디서든 좋은면으로 보여지게 노력하는거 결국 
재미없는것같다. 

이주야... 난 정말 잘지내고있다.
오늘 인천공항간다. 어제 잠도 설치고 오늘 아침도 못먹었다. 5시에 운전하고 
갈껀데 운전을 조심해서 해야할텐데 하는 생각뿐이다. 

후배가 몇일전에 그러더군. 
항상 도움만 받는 사람이 있고 그사람이 어려울때 정작 나는 그사람 옆에 
못있어주는 사람이있다. 
친하다고 생각안하는데 어려울때는 마침 그자리에 있어서 항상 도움을 주는 
사람이있다. 
이런 일방적인 관계는 이상하리만큼 방향성을 가지고 존재한다. 꼭 사랑처럼. 


@방화대교를 건너는 기분은 너무 좋다. 
 12200원을 치루어야하지만




                                   Ca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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