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나를찾아서) 날 짜 (Date): 2002년 8월 18일 일요일 오전 06시 35분 00초 제 목(Title): 우주쇼. 우주쇼를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올해 봄인가 작년인가 한국에서도 우주쇼를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있는 곳에서는 한국에서 하는 우주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바로 몇일전에 내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우주쇼를 했다. 신문에서는 언제가장 많은 별똥별들이 떨어지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가장 화려한 쇼를 볼 수 있음만을 알려주고 있었다. 나는 내가 가진 카메라로 우주쇼를 찍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밤 11시 부터 준비 목이 아플까봐서 해변에서 사용하는 의자를 준비하고 담요를 준비하고 우주쇼를 보기위한 준비를 다 했다. 우주쇼는 천천히 시작되었다. 나는 그 우주쇼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가진 카메라는 조리개를 개방할수 있는 최대 시간이 8초 였으며... 평상시에는 그리도 잘 가지고 다니던 삼각대, 2배망원경도 가져가지 않아서 찍은 사진들은 밤하늘의 어둠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면서 아 나도 필림 카메라가 있었으면... 역시 용도에 따라서 그 기능에 맞는 것들이 필요함을 적실히 느끼는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