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7월 20일 토요일 오후 04시 20분 49초 제 목(Title): Re: 내가 바라는 남자. 사실.. 3가지중에 1가지만 있어도 되는거다. 마음이 넓은 사람.. 이기만 해도 .. 정말 좋을텐데 싶었다. 내가 무슨말을 하건, 무엇을 하건 다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자신이외의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내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면, 나머지들은 어느정도 맞출 수 있는 일들이었다. 그런데, 자꾸만 다른 조건들을 내세우는 것은.. 그만큼 내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확률이 적기때문일지도 모른다. 모든 싱글들이 고민하듯이. 어쩌면 그리도 만나기 힘든걸까? 사실 이유는 있고, 아주 분명하고 간단하다. 그 이유는 내가 바라는 사람. 그 사람이 원하는 이성의 스타일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_-; 내가 푸근함을 느끼는 대상이 있고, 시작만 되었다면. 난,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데.. 그치만. 시작은 어렵다. -_-; ------------------------- Study a lot, Love a lo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