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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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2년 2월 27일 수요일 오후 06시 03분 19초
제 목(Title): 반복과 지쳐가는 것 



삶의 과정이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반복되고 순환되어지는 것 처럼 

사랑도 그렇게 반복되어진다. 


그 과정속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가 희생으로 , 다시 이 희생의 반복에  
지쳐감을 느끼며 사람들은  더이상 사랑이 중요하지 않다고 일순간 생각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삶속에서 지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 
물론 그 지쳐가는것도 반복되는것일뿐,  계속해서 지치기만 하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다. 



가끔..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내게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그 상황을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을때가 
아닐까 하고 막연히 바램을 가져본다. 


유아적 발상으로 떼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조건  태연한척 거짓행동을  할 필요도 없이 


사람과 사람의 신뢰속에서,  솔직하고 순수했던 감정들을  잘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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