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ezoo (오렌지나라) 날 짜 (Date): 2001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06시 41분 03초 제 목(Title): iloveschool 오랜만에. 아이러브 스쿨에 가봤었다. 국민학교떄 친구 한명이 굉장히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가입을 안했더라.. 아직도. 몇년전보다 아이러브 스쿨에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래서. 조금 둘러보다가 두군데 가입을 했다. ^^; 한군데는 초등학교 5학년 3반 모임이라는 동아리가 있었기때문에. ^^; 내가 5학년 3반이기도 했지만, 어라? 하면서 가입을 해서 보니까.. 그나마 기억나는 친구들이 모두 있는것이었다! 이중엔 현재 탤런트로 활동중인 모양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한 남자애가 나를 기억하는 평가를 보자면.. "좀 까무잡잡한 피부에.. 얌전하고.. 키 작은편이고.. 등등. " 이라고말을 했다. 이 말에서 핵심포인트는 "얌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 다른 한군데 동아리는 여고동아리인데. 특이하게 "주부들이여 사표를 던져라"라는 제목을 가진 동아리이다. ^^; 나는 그냥 저. 4회졸업생인데요. 하고 가입신청을 했는데, 오늘 보니까 어느새 가입이 되어있고. 누군지 궁금하다는 환영의 글이 이미 올라와 있었다. 1,2,3회 선배 언니들이 주로 활동을 하는것 같았다. 흑. 근데.. 왜 아들이 국민학교 3학년이구 그럴까? 디게 결혼 빨리 한 선배언니일거라 생각한다. 내가 늦은게 아니다 -_-; 자주는 못들러보더라도, 가끔씩 들어가서 사람들 사는 이야기들이 적힌 글을 읽어보면 재미날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