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 날 짜 (Date): 2000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09시 34분 41초 제 목(Title): . 창문 너머로 스며 들어오는 아침 햇살과, '칙~~'하는 스팀소리를 들으며 새로이 시작하는 한해를 맞이한다. 티비 공익광고에서 듣던말중에 '늘.. 처음과 같은 마음 으로..' 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음냐.. 나는 작년에는 올 한해는 놀아보자 -_-; 라는 각오로 시작 하였는데, 제대로 실천을 못했던것 같고.. -_-;;; 올 한해의 각오는 놀땐 놀고 할땐 하자 정도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결혼에 관한 문제라든지.. 장래에대한 구체적인 계획정도는 올해안에 어느정 도 수립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 되기도 한다. 그냥 막연하게 '2002 월드컵은 마누라와 함께'라는 불성실한 생각이라든지.. '공부 하다보면 길이 보이겠지..' 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고 다짐을 하고, 잠자기전 10분정도는 고민을 하는 시간 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 주변의 친구들은 일찌감치 싹싹하게 사회생활을 잘 적응하고, 나름대로의 꿈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세운 올해 계획을 보면 나는 아직 멀은것 같다. -_-;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봐야지.. rain@cloud.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