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 날 짜 (Date): 1999년 11월 1일 월요일 오전 09시 24분 49초 제 목(Title): . 새로운 달의 시작이다. 수영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바뀌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을까봐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몇명 더와서 열명 정도가 있었다. 초급반 처음에는 한 스무명 정도가 바글거리고 시작했는데, 마지막주가 되니.. 다섯명. -_- 학부생 씨씨 한쌍하고, 직장 다닌다는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 하고, 98여학생 하고 나. 으구~ 내가 그리 잘하는것두 아닌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내가 '에이스'가 되어 힘들어도 힘든척두 못하고 숙련된 조교의 시범을 보여야만 했었다. 맛이 가는건, 내가 이번달도 허덥한 에이스를 계속 해야 한다는 거다. -_-; 참.. 또 맛이 가는건 이번달 초급반이 딸랑 1명 이었다. -_-;;;; 그 사람은 개인지도 받으니, 열심히만 하면 내년 올림픽도 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캬캬.. 암튼 새로운 달을 힘차게 맞이 하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디제이 디오씨와 춤을 이란 노래가 나오길래 고속버스 춤도 추어보고.. -_-; 교수님이 연가 가면서 연구실 창고에 넣어둔 살림살이 중에 클래식대전집 세트가 있길래 언젠가 부터 하루에 한개씩 연구실 방안에 조그맣게 틀어놓기 시작했는데, 제법 진도가 많이 나갔다. 해설집을 테잎에 맞춰 오디오 옆에 펼쳐 놓는데 아이들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는것 같다. 비가 개이면 은행잎이 멋지게 깔린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 쩝쩝.. [7m[prelju:d][0m[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