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Prelude () 날 짜 (Date): 1999년 10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52분 03초 제 목(Title): Re: 이별 후엔. 여기가 loveNfriendship 보드인가 하고 착각을 잠시.. ^^; 이런말이 생각나는데, 이별한 순간부터 눈물이 많아지는 사람은 못다한 사랑의 안타까움 때문이고.. 말이 많아지는 사람은 그만큼의 남은 미련 때문이고.. 많은 친구를 만나려는 사람은 정 줄곳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가슴이 아픈지조차 모르는 사람은 아직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 이라는말. 뭐.. 꼭 이런게 맞는건 아니지만 마지막의 경우가 마음에 걸린다. 사랑하던이와의 이별. (내가 이런 글을 써야하는걸까? -_- )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모든 연인들은 그 느끼는 정도가 모두 다를꺼다. 그냥 '거시기'한 감정을 통털어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칭하고 있는것이고.. 하지만 사랑이라는것이 뭔지는 잘 몰라도.. 오랜 시간에걸쳐 서로 길들여지고.. 신뢰감이 형성되고.. 좋은 물건, 맛있는 음식과 같이 사사로운 것에 대해서도 나보다는 상대방에게 주고 싶고.. 심지어 자신의 희생이 기쁨이 되는 그런 '거시기'한 감정이라면... 이별후에 실감을 잘 못할거 같다. 사랑이란게 눈앞의 보석같이 가시적인 것이라면 사라지자 마자 슬퍼하겠지만..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와같이.. 항상먹는 밥과 같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해도 삶의 일부와 같은 존재였다면.. 사랑이 사라지는 순간은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음냐.. 나두 잘 몰르것다. 결론은.. 밤에는 자자. -_-; [7m[prelju:d][0m[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