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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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아 르 미)
날 짜 (Date): 1999년 2월  2일 화요일 오전 12시 27분 21초
제 목(Title): 까페에서..



지난 일요일에 집앞 까페에 갔었다

안녕하세요? 단골손님이 되버린 나는 예전처럼 인사를 했다 까페아르바이트생에게..

커피드실꺼죠? 

네...

이 까페는(단골 까페가 3군데이다. 동네다 보니 --;) 주인언니가 경영을 하는데 
아기를 낳고 키우느라 사촌동생들이 나와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까페에는 저쪽 구석에 여자 3명이 있고, 카운터 앞자리에는 한남자가 앉아있었다.

내가 인사를 하는것을 본 남자. 보던 신문을 치우고 나를 힐끔 바라본다.

"음. 주인아저씨 아닌데? 누구지? 왜볼까? "


다른 구석자리에 가서 앉았다.

잠시후 아르바이트생이 커피를 들구와서, 나를 찾는다..

언니.. 자리좀.. 

갑자기 후다닥~~ 남자가 나간다.

알고보니, 그 남자가 1시간 전부터 와서 신문을 보더랜다. a4용지사이즈로 신문을 
접은채 같은곳만 1시간동안.. 

신문에 구멍을 뚫어 놓고 이 아르바이트생 언니만을 쳐다본거였다 --;;;

일요일에 사람도 많지 않아.. 무서움에 떨고 있었다. 

그래서 단골손님인 나에게, 그 남자가 모하는지조ㅁ 봐달라고 자리를 반대편에 
앉아달라고 말을 하려던 차였던 거다.

나중에 커피를 다 마시고, 계산을 하면서 조심하라고 근데 아마 다시 안올테니 
너무 무서워 말라고.. 혹시 또오면 수위아저씨께 말씀드려놓으라 말하고 나왔다.


@ 세상에.. 요즘도 신문에 구멍내고 쳐다보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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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or I'll never fall in love..
 When I give my heart.. it will be completely, or I'll never give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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