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yakobo ( 야 코 보) 날 짜 (Date): 1998년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12시 07분 00초 제 목(Title): 살인 사건 아침에 아버지를 따라 은행에 다녀온 어머니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압구정동 보람은행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였다. 대강의 사건은 이런듯 하다. 밤에 현금출납기에서 돈을 뽑아서 나오던, 대 학생을 '해머'( 망치가 아니구, 커다란 해머란다. )로 머리를 내리치고, 돈 을 빼았아 갔나보다. 물론 그 대학생은 죽었구, 오늘 아침까정도 은행은 난리도 아니란다. 주차장 근처는 아직도 피범벅이구, 경찰도 와있고 그랬나보다. IMF탓일까. 가뜩이나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에, 정녕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 다. 지갑을 날치기 해간겄두 아니구, 칼루 위협해서 돈을 빼았어 간겄두 아니 다. 또한 피해자가 돈꽤나 있어보이는 중년의 신사도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황당하기까지 하다. 범행의 잔혹성과 무식함, 범행 대상등을 고려해 보면, 어쩜 범인은 어린 놈들일런지도 모르겠다. 젠장~ 해머라니... 또라이들 같으니라구. 할말이 없다. :( - yakoBo - ~~~ Musical AOD ~~~ 야고보의 마을 ~~~ http://wwwoopsla.snu.ac.kr/~i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