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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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8년 9월 18일 금요일 오후 12시 45분 06초
제 목(Title): Re: 어제는 2


제가 알기론 원래 뿌렐루드님은 술을 엄청 싫어하는...

더군다나 술한잔만 먹어도 얼굴 벌게지는 스타일의...

순진한 분이었드랬습니다.

허나 지금으로부터 무려 12년전인 일천구백팔십육년도에

선배를 잘못만나 너무도 어린 나이에 술을 입에 댄끝에

지금의 (약간은 알콜중독성인) 성향을 갖게 된거지요.

그후로도 무려 10여년간을 (하다못해 순진하게 군대를

다니고 있을때조차) 꼬셔내서 반항하는 뿌렐루드님을

온갖 협박과 회유를 통하여 입에 술을 쳐 넣었던 그

간악한 선배로 말미암아...

지금의 뿌렐루드님은 도저히 총각이라면 믿어지지않는

폐인같은 초췌한 모습과 응큼한 아저씨같은 사고방식에

물든 성격 파탄자가 된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왜 이런 슬픈 과거를 얘기하면서 제 가슴이 찔리는 걸까요...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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