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avatar (사브리나~*맧) 날 짜 (Date): 1997년10월30일(목) 18시33분11초 ROK 제 목(Title): 따르릉~ 아빠: 여보세요. 리나: 아빠, 나~ :) 휴간데 어디 안가셨어요?? 아빠: 응, 읽을 책도 좀 있고, 요즘 경제가 그렇잖니, 아껴야 잘 살지~ ^^ 리나: 우와, 역쉬, 울아빠야~ :) 참, 엄마는?? 아빠: 놀러가셨어~ ^^; 리나: 그럼, 아빠 저녁은?? 아빠: 그땐 오시겠지, 안오시면 혼자 먹고. 리나: 우.. 엄마 넘하네?? 아빠: 아냐, 내가 가라구 했어. 책보는데, 자꾸 귀찮게 해서~ ^^; 리나: -_-! 아빠, 그럼, 저녁 맛있게 드세요. 담에 또 전화할께. 아빠: 응. 너두 옷 따뜻하게 입어라.. ------- 그래도 모처럼의 휴간데, 집에만 계시면 그차나?? 그냥 지나칠 리나가 아니쥐. 내일은 점심이라도 먹으러 가자구 그래야 겠다. 그럼, 지금 집에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