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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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Marie (마  리)
날 짜 (Date): 1997년09월29일(월) 14시59분26초 ROK
제 목(Title): Re:찢어진 청바지..



찢어진 청바지 하니까 추석때 엄마 아빠한테 혼난게 생각나네요..

그냥 편해서...혼자생활하는 습관대로 입고..

씩씩하게 집엘 갔는디...

엄마..아빠 저 얼굴 한번보시고...바지한번 보시고..

그게 뭐냐..??...옷이냐??..걸레냐??..

엄마는 아예..옷장에서 엄마가 만든 바지라며..요상한 바지하나까정

들고 나오시며..갈아 입어라..흑흑...

있는 구박 없는 구박으로 추석내 요상한 바지차림으로 슈퍼며..

온동네를 휘젖고 다닌 나...

그래도 돌아올때 다시 그바지입고 헬렐레하고 있는 날보고..

두분다 합창으로 집에가면 당장 버려~~~~

그래도 어쩌랴..바지중에 이 바지가 최고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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