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Droopy (***사과***맧) 날 짜 (Date): 1997년09월24일(수) 19시46분57초 ROK 제 목(Title): RE:개미.. 우선.. 앵두님 노장님 꾸끼온니 엔젤온니 찝찌온니 모두들 안냥하신지. :) 저도 이사온 아파트에 개미가 이쩌여..흐흑. 우선 카페트도 더럽고.. 여기저기 얼룩에 도저히 신발을 벗을래야 벗을 수가 엄쩌영. 이~~따만한 얼룩두 두어개 있는데 그게 몰까 생각하구있는데 친구가와서 보드니 그건 술먹구선 토해낸 얼룩임이 확실하다고 하드라구여.흐흑. 첫날 왔는데 침대위에 죽은 나방이 벌러덩 누워있구..흐흐흑.. 나의 한계는 개미인데.. 개미밖에 몬 잡는데 이제 벌래나오문..흐흐흑. 약 뿌려두 개미 & 벌레들 계속 나오든데. 이를 우짜나...흐흐흑. 평생 혼자 살 자신은 있어도 벌레 혼자서 잡을 자신이 없어서 혼자 몬 살겠든데 나는. *!* 창문이 없는집, 답답하지? 가로수가 없는길, 허전하지? 바람이 불지 않는 언덕, 가고싶지 않아. 아이들이 없는 놀이터, 심심하지? 열쇠를 잃은 자물쇠, 영영 잠만잘테지. :( 불이 나간 저녁, 깜깜하지. 별이 없는 밤하늘.. 말도안되!! 그럼 이건 어떻겠니??? 사과없는 세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