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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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Seine (+ 세 느 + 맧)
날 짜 (Date): 1997년09월02일(화) 16시28분45초 ROK
제 목(Title): 제엔장..




 되는 일이 하나두 없는 하루다. 밑 빠진 독에다 물은 왜 부었는지.

 땀을 흘리며 삼층 까지 올라 갔다가 permission 도 못 받구

 결국 예기치도 못한 다른 수업만 듣게 생겼다




 ..하늘은 까맣고 구름은 하얗다.

 얼굴을 잔뜩 치푸린채. 지기릴..지기릴. 만 되뇌이면서 올라본 하늘.

 잔디위엔 하얀 강아지가 누워 있더라.

 ~이리온~~ 하구 불러두 따라오지 않았다.



 정말 강아지가 너무 부러웠다.


 " 개 팔자가 정말 * 팔자 맏는 것 같다. "

 그냥 나도 * 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하루다.


 짜증나는 하루,   정말/

°○~˚,,,,,         ※ *        
6~       $$//`~\\   ★    ⊙/ ○ .지중해에 가고 싶다.
       & -◐◐    °○~˚~~★°○~˚
 ♡♥  ( ″ 0 )        http://203.252.90.104/~se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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