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참넹윙�) 날 짜 (Date): 1994년10월11일(화) 09시14분33초 KST 제 목(Title): 의대생들 밥맛.. 대으로 의대를 가기위햇 이곳엣 대학4학년을 마치고 수천의 경쟁률을 뚤고 들어가기 때문인지 엘리트 정신, 선택받았다는 선민정신이 상당하다. 의대 원서내기위해서 대학 다닐때 봉사활동등 수두룩히 해야한다. 근대 진짜 밥맛인것은 의대생들이 아니라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에 의해서 들어갔으니 당연히 엘리트 정신 상관없음) 의대생이 되기 위해서 설치는 소위 premed student로 의대가기위해 대학교때 공부하는애들.. 모든것을 기회주의적으로 보며 자원봉사를 위해 양로원이나 정신박아가혹은 보육원등등에서 일하는것을 하나의 자기의 resume에 올리기위한 훈장정도로 생각하는 애들.. 물론 난 자원봉사해본일도 없으니 이런 헛소리 하나마나이지만. 돈벌기 위해서 의대생이 된다고 생각하는 다수와 약간의 자존심을 위해 거기에 더 reward 가 많은 직업이라나? 혹은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라고 한단다. 물론 사람고치는거 보람을 느끼겠지만.. 돈버는일에 더 보람을 느끼는듯 싶다. 그리고 의학 박사 의학 박사 하는데 증말 서럽다. 뭐 인턴이나 의학과 관련된 애들만 그렇게 하루 12시간씩 낑낑 대는줄 아나? 수학이나 물리학 대학원생들도 밥만먹고 하루종일 엉덩이가 진무르도록 케케한 도서관에서 썩고있다. 음냐 음냐... 지난 8년동안 병원 한번만 가본 씩씩한 환짱씀. (작년에 에이즈 검사하러 갔었음.. 우히히) 幻像 iLLUSiON (1969 - 생존중) moo@binkley.cs.McGiLL.CA 전화 (514)-849-0407 (주의: 콜렉트콜로 걸지 말것.) 요즘 소일거리: 강낭콩 재배, 바퀴벌레 해부, 필즈메달 훔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