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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邦)
날 짜 (Date): 1994년10월09일(일) 18시52분59초 KST
제 목(Title): 10/8 kids 모임을 댕겨와서...2





이히히히...나한테 포스팅 하지 말라구 한 사람 빼구는 다 야그하기루 결심했다.

흠흠...난 배신의 천재다! 내가 기분이 착 가라앉아있다면 당연히 배신을 안하겠지

만, 지금은 붕붕 떠있기 땜시 막 배신한다.


아...누구부터 할까??? 땡취루님??? 그래..땡취루님!! 남들은 땡취루님을 보구는

저분은 분명 예술가야~.....분명히 음대 아님 미대야...하구 막그랬따!


난 땡취루...하면 땡칠이(그게 개 이름이던가???)가 막 생각났었는데, 긴 생머리에

질끈 묶고(빨간 실인가??), 수염이 멋있게 코밑과 턱을 덮었다. 이야~.....그래서

난 이렇게 말했다.


        "야~ 멋있다...나두 그렇게 나면 기를텐데여...넘넘 아까워여~부러워여~"


으...여기까지 쓰다보니 이거 잘하는 짓이 아닌거 같다. 그래서 올리지 말까 했지만,

아까워서 올려야 겠다.


마지막으루, 할말은....다들 넘넘 예쁘구 잘생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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