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eagull (갈매기) 날 짜 (Date): 1994년10월03일(월) 10시23분13초 KDT 제 목(Title): 이래서 경상도 남자도 장가를 갈 수 있구만 나랑 비스무리한 경상도 싸나이들이 장가를 가는 걸 보면 참 능력도 좋지... 특히 고향 아가씨가 아닌 경우에... 그런 생각이 들고 무지 신기했는데... [re]-글들 읽으니 이해가 오는군요. :) 음... 고럼 갈매기도 쪼까 희망을 가져도 되겠네요. :P 특히 guest(사파이어)님의 말은... 저도 잘 몰랐던 장점!!! 저도 예전에 사귀던 사람에게서 그런 말 자주 듣긴 했지만...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줄 알았었는데... 근데 왜 제 주위엔 그런 여자 없을까요??? :< 아마도 대답해 주신 분들만 고런 느낌을 받으신 듯... 히히... 그리고 유월님 그렇게 답할 줄은 알았지롱... :P 왜냐면 ***님 한 번 밖에 못뵈었지만, 거의 전형이라는 느낌을 받았었기에... -- 우아한 쏠로 외로운 부산갈매기가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