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armian (늘푸른하늘�) 날 짜 (Date): 1994년10월01일(토) 10시09분02초 KDT 제 목(Title): 그학생에 그교수? 시험채점을 하다 생각난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모 교수님 연구실에 학생 한명이 찾아왔다. "무슨 일인가?" "저 시험채점에 이상한 점이 두 가지가 있어왔습니다." 이 교수님.. 신경질을 내면서 시험지를 낚아채서.. "그래 처음은?" "2번에 다른 것 다 바로 쓰고 마지막에 4*4=18이라고 하는 바람에 틀렸는 데.. 빵점을 주시건 너무합니다... " 교수 다시 학생을 빤히 쳐다 보고 나서 하는 말이.. "서울대생이 그래 4*4=18이라고 쓰고 나서 점수를 받겠다는 건가? 그럴려먼 학교 때려치고 나가지... " 학생은 기가 죽어서 그냥 나갈려고 뒤돌아서는데.. 교수는 기세등등하여서.. "그래 다른 것은 또 뭔가?" "저... 교수님 합산이 틀렸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