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4년09월12일(월) 19시29분21초 KDT 제 목(Title): 서울대 `대학촌'생긴다...녹지-휴식공간 확 09/10 18:58 서울대 `대학촌'생긴다...녹지-휴식공간 확보 주력 번호 : 5/394 입력일 : 94/09/10 18:58:27 자료량 :45줄 제목 : 서울대 `대학촌'생긴다...녹지-휴식공간 확보 주력 *** 2001년 완료목표 `관악캠퍼스 발전계획'마련 ***. 서울대 정문 주위에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문화센터와 대학문화센터, 간이쇼핑센터가 들어서 선진국 개념의 [대학촌]이 조성된다. 또 수원에 있는 농생대-수의대와 서울시내에 흩어져 있는 서울사대부국-부중-부고 가 관악캠퍼스로 이전, 명실상부한 서울대 종합화가 이루어진다. 서울대는 10일 오는 2001년 완료를 목표로 한 [관악캠퍼스 발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75년 관악캠퍼스시대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무계획적인 개발로 공간이용이 극히 비효율적으로 돼온데다,연구-업무시 설과 녹지의 배분 등이 주먹구구로 이루어져 국제적 대학으로의 발전을 더디게 하고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계획안은 캠퍼스와 그 주변을 [교육연구시설지역1] [교육연구시설지 역2] [외부교호지역] 등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눠 각각의 목적에 따라 체 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연구시설지역1]은 기존 대학본부 및 강의동-연구소, [교육연구시설지역2]는 제2공학관이 건설중 인 구역과 농생대-수의대 이전부지, [외부교호지역]은 기숙사-연구공원- 지역문화센터 예정지 등을 각각 포함한 지역이다. 서울대는 이 가운데 [외부교호지역]을 다시 세분, 정문앞의 민간 소 유지 일대에는 장기적으로 서울사대 부속학교를 이전하고 지역주민을 위 한 지역문화센터와 대학문화센터를 세워 [대학문화단지]를 조성, 선진국 형 대학촌으로 육성해나가기로 했다. 또 기숙사를 포함한 후문 일대에는 대학원생기숙사,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공원,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 해 [대학생활단지]로 만들고, 정문-체육관 주변에는 대학안내관 등 대민 업무시설, 종합체육관, 쇼핑센터 등 편익시설을 유치, [대학업무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세부구역마다 신축가능부지, 지하개발부지, 재개발부지, 녹 지조성 및 보존지역, 휴식공간, 보행로, 자동차 운행로를 설정, 정해진 용도에 의해서만 개발할 수 있도록 못박는 한편, 교육연구시설지역의 개 발은 최대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녹지공간이나 휴식공간에는 일체 건물을 신축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함께 농생대와 수의대 이전장소 는 [교육연구시설지역2]에 속하는 신축 제2공학관 남쪽 10만여㎡ (3만여 평)부지로 최종확정했다. 서울대는 10월중 공청회를 거쳐 이 계획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2001년 까지 계획안에 의거해 캠퍼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발행일 : 94년 09월 10일 검색(번호) 도움말(H) 직접이동(GO) 초기메뉴(T) 상위메뉴(M) 기타(Z) 종료(X) 앞페이지(B) 다음자료(N) 앞자료(P) 목록열람(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