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斂) 날 짜 (Date): 1994년09월03일(토) 10시51분55초 KDT 제 목(Title): [성교육] 매독의 기원...믿거나 말거나.. 아는 사람은 다들 아는 얘기일지도 모르나, 그냥 내가 아는 지식 하에서 이런 지저분한 글들을 올립니다. 스누보드가 저 때문에 지저분해지는 거 같아서 심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어떻합니까...좋은 글을 쓸 능력은 안되고, 아는 건 이런 거뿐이니... :) 그럼..매독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얘기해보죠...근데, 과연 사실일까?? 현재는 에이즈가 성병중 가장 무서운 것이지만, 한때는 매독이 가장 무서운 병이 었다. 에이즈가 아프리카의 녹색 원숭이로부터 감염된 성병이라면, 매독은 어떻 게 발생하게 되었을까.....하도 오래전에 읽은 얘기라서 내가 알고있는 것이 진짜 사실인지..아님 착각을 하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지금의 내 기억에는 양으로부터 사람으로 발전된 병이라고 알고있다. 만약 제가 알고있는 것이 잘못된 거라면, 누가 지적 좀 해주시길....서로 돕고 사는 사회...그것이 제가 꿈꾸는 사회입니다. ;) 예전에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은 여러달씩 바다에 있게 된다. 물론 그 동안 뭍이 라는 것을 한번도 못 보면서...선원은 대개 남자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그러한 구성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겟지만, 여하튼 우리가 알고있는한 과거에 여자 선원이 없었음은 확실하다..모르지...있었는지도... 선원들은 바다의 싸나이!!! 싸나이중의 싸나이로 험한 파도를 헤치며, 태풍과 싸우며 앞으로 나아간다...그러한 싸나이들에게 가장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성욕을 발산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배에는 암컷인 양을 태우게 되었는데, 아마 양이 제일 순해서일꺼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야 바다의 선원들에 의해 매독은 전파되었다. 근데, 이거 맞나?? 뭐, 믿거나 말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