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pipi (포비) 날 짜 (Date): 1995년05월04일(목) 15시31분49초 KST 제 목(Title): 란다우님의 여행기를 읽으니 제프리 아처의 '횡재' 라는 단편이 생각난다. 작은 마을의 선생부부인 주잉공들은 언제나 방학때를 기다리며 돈을 모은다. 왜? 여행가려고.... 그들은 세계지도도 보고 여러가지 여행안내서도 보고 하며 꼭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철저한 연구, 검토 후에 완벽한 계획을 세워 여행을 한다. 그리고 그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올해의 횡재' 에 있다. 즉, 흔하게 여행하는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들, 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 바로 "횡재" 인거다. 그 이야기 속에선 터키로 여행가서 정말정말 근사힌 진품 융단을 '횡재' 하게 되는데...... ( 재미있으니까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시길) 문득, 란다우님의 글속에 "횡재" 라는 단어가 나의 연상기작을 유발했길래..... 근데, 각설하고, 나도 무지무지 추리소설 좋아해서, 국민학교 때부터 추리소설의 ABC 를 익혔다고 자부한다. 특히 존경해 마지않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자취를 더듬어 보는 횡재는 언제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