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07시 18분 21초 제 목(Title): 변절자... 한때, 의사가 되면, 아프리카 난민촌에 들어가 몇년동안 무료 봉사하고 싶다던 그 녀석은 이제, 인질 살인범 의사들의 논리에 휩싸여 버렸고, 노동운동, 민주화 투쟁하던 이재오, 김문수 는 수구 꼴통 정당의 앞잡이가 되어 버렸고, 고딩시절, 꿈많고 순수했던 그 시절 항상 밤을 지켜줬던, 이종환이는 주접데기 파렴치한이 되어 버렸고, 역시 고딩시절, 밤을 하얗게 지새며 읽었던 삼국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의 이문열은 좆선일보와 짝짜꿍이 되어 추악하게 망가져버렸다. 대체, 무엇이 사람을 이렇게 변하게 만드는가. 감춰져오던 검은 본질의 발현인가, 환경의 변화에 어쩔 수 없이 물들어져 버린것인가. 하지만, 무엇보다, 가슴아픈건 역시 가장 가까웠던 의사 친구녀석의 변절이다. 그렇기에, 다른 무엇보다도 의사들을 가장 독하게 욕할 수밖에 없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