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alexa (SEPG)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전 12시 52분 20초 제 목(Title): attic님... [2-2] > 3. alexa님. 저는 의사들을 비호하기위해 특히 산부인과 의사들을 > 비호하기위해 글을 쓴게 아닙니다. 님의 매춘부 비유나 재산세 비유를 보면 > 그런 의심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저는 의사들의 > 도덕성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성인군자 같은 의사도 있겠지만 그건 > 특수한 경우일거라 생각합니다. > 버스를 탈 때 돈이 없으면 버스 타기가 꺼려집니다. 다행히 마음씨 넓은 > 운전사를 만나서 요행히도 버스에 오르면 기분은 좋겠지만 다음부터는 버스 > 요금을 잘 챙겨야 겠다라고 생각하지 이런 요행을 바랄거 같지는 않습니다. > 저는 그저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의사들의 > 비뚤어진 도덕성에 아무런 타격을 가하지 못할 지라도 환자들에게 출산이라는 >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해 줄 수 있으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비난을 받았길래 제가 의료계의 작태를 비난하는 글을 보고 마치 그것이 자신을 비난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피해의식에 휩싸이게 되었는지 측은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의료계에 자신을 감정이입하는 일을 중단하면 그런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변명은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저도 의사들한테 도덕성 같은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직업의식에나 충실해 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