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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Jiwon ()
날 짜 (Date): 2002년 8월  7일 수요일 오전 09시 49분 41초
제 목(Title): Re: 오늘 라됴 뉴스


 
원글 쓴 공돌이 양반께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매월 10만원 줄테니 매일 매일 우리집에 출근해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라면
하시겠습니까? 안하시겠죠? 이유는 물론 '돈도 되지 않고 힘들기'때문이겠군요?
 
'애를 받는 일'은 청소, 빨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그런 중요한 일에 의료수가가 왜 고정도 밖에 안되어서
의사들이 외면을 하는지는 생각해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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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사 동네 사람들은 생각이 비슷한가 봅니다.
뉴스에서 사람 낳는 것을 개새끼 낳는 것에 비유하던 의사를 보면서
아마 많은 수의 의사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attic님이 증명해주는군요..

아기 한명 낳을때 자연 분만일 경우 10만원정도 되는 가보죠?
복지관에서 파출부 아줌마 한명 부르면 시간당 5000원입니다.
10만원이면 20시간 일하게 되죠... 그리고 파출부 아주머니들 
절대 쉬지 않습니다. 계속 닦고 쓸고 빨래하고... 그래서 
4시간정도면 왠만큼 집안 일 쌓여 있어도 끝납니다...

아기 낳는 동안 의사는 2시간이라도 그렇게 일하나요? 

역시 의사들은 자신들의 노동 가치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특권 의식 및 세상 사람들 무시가 끝내주는군요..

점점 세상 사람들과 벽을 쌓아나가는 의사님들... 결국
그 부메랑은 당신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지금은 당신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어 마음대로 땡깡부리는지는 몰라도 
사회적 의견이 당신들에게 점점 적대적이 되어가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생기는 사회적 합의들은 결코 당신들에게
유리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그리고 그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겠지요... 꼭 기억하세요..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여기 스누 보드만 봐도 알수 있지
않습니까? 의사관련인만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의사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사실을요...

*솔직히 말하면 의사들 보면서  박정희같은 독재자를 바랍니다.
 확 밀어버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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