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st) <203.245.15.3> 날 짜 (Date): 2002년 7월 12일 금요일 오전 12시 48분 14초 제 목(Title): Re: C&R : [갈무리]제왕절개율 세계최고 좋은 이야기입니다. 당신 자신도 이렇게 하기 바랍니다. 의사 욕하는 이야기 무조건 거부감을 보이기 보다, 정확한 근거와 설득력 있는 자료에 의존해서 의사 욕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됩니다. - 앞서 말한 바대로 의사,개인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은 결코 문제 해결의 지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의사의 개인 소득에 논점을맞추며 결국 의사들이 다 잘살고 있으니 욕을 얻어먹어도 싸.정도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이것은 단순히 공대생들의 피해의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삼식이란 놈은 시도때도없이 아무런 상황설명도 없이 육두문자를 써가며 온 게시판을 어지럽혀도 공대생들이 다수인 키즈의 분위기상 거의 용인되는 분위기였으며 심지어 지금의 논의에서도 삼식이는 거의 뒷골목 어깨들이 때로 청부폭력을 행사하는 수준으로 의사에 적대감을 가진 다수 키즈인의 묵인하에 설대 보드를 장악중입니다. 과연 문제가 의사개인의 치부입니까? 그렇다면 그걸 문제로 지적하는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병원이 어떤 식의 불법적인 치부를 하느냐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증명이 없으니 당연히 의사입장에선 바르고 가난한 의사의 모습을 제시하며 치부하는 의사의 수나 과는 특정상황으로 설명하게 되는 겁니다. 를 맞더라도 두배는 가격이 비싼 개인병원을 보건소보다 실제로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병원의 빈익빈 부익부자체가 그릇되고 옳다라는 판단은 복잡한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내지 준종합병원에 취직하여 운이 좋은 경우일 뿐이라고 말하면, 대다수 의사는 운이 나쁜 쪽에 속한다는 뜻이 된다는 걸 알고 하는 이야기입니까? -인생에는 운이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만 있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경우들도 존재하지요. 소수의 의사들은 소위말하는 부자과를 택합니다. 운이 좋을 뿐이란 건, 어쩌다 환자를 하루 100명씩 꾸준히 봐서 병원 운영비를 건지고 수입도 괜찮은 경우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동네 내과에 하루에 환자 100명이 모이는지. 대다수의 의사는 운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저냥 종합병원내지 준종합병원에 취직하여 연봉 3000-5000정도를 받습니다. 지금 의사들의 소득 수준에 대해서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의사들을 마녀사냥의 희생물로 만들기 위한 광기 때문인가요? - 보다 세밀한 문제제기가 있지는 못하는 중에 단지 청빈한 의사를 예로 든 한 사람의 글을 집단적으로 매도하고 그 가족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건 논쟁의 도의를 벗어났다고 봅니다. 삼식군의 언사는 더더우기 마녀사냥의 앞잡이로 충분했습니다. 이에 침묵하는 논쟁참가자들의 태도는 광기가 분명합니다. 의사들의 주장과 체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 아닌가요? 저만해도 집안 사정까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고등학교 동기 중 의사인 친구들을 볼 때, 위와 같은 설명이 별로 와 닿지 않습니다. -이런 류의 설명이 사람잡는 겁니다. 그 친구의 이름과 소속병원을 말하십시오. 제가 직접 알아봐드리죠. 주위에서 누구는 얼마 번다더라 자체가 참 웃긴 것이 제가 직접 개원의친구에게 투자한 적이 있는데 1억투자하고 5년후 상환받았습니다. 잘나가는 정형외과고 잘나가는 학교 나왔고 잘나가는 곳에 입지했습니다. 실제로 들어오는 돈을 한달에 2천입니다. 그런데 집으로 가져가는 돈이 없었답니다. 병원 운영비라고 모두 지출하고 (정형외과이니 병상에 입원환자가 있었고, 각종 검사기기 리스비등 상환 및 병원 임대료 지불) 오히려 그 친구는 마이너스 통장에 사채까지 받아서 직원월급줄 정도였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한달에 이천 번다더라 식으로 전파되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경우만 해도 이 친구가 기본 돈있는 집 자식이라 임대니 뭐니 상관없이 애초에 10억정도 병원에 쏟아부을 돈만 있다면 2000은 고스라니 자신의 돈이 될 겁니다. 하지만 없는 집 자식들은 임대나 리스를 하기 마련이고 따라 서 평생 이 비용충당하기 바쁩니다. 10억정도 투자해서 이천벌 수 있는 사업은 굳이 병원이 아니라도 가능하단 말입니다. 따라서 순수익 월 이천을 버는 의사는 기본적으로 돈이 있는 집 자식이고 이런 경우 의사라 돈을 버는거라기 보다 돈이 돈을 버는 겁니다. 나는 의사들이 뭘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사가 몇명이고 그중 병원근무 의사는 몇%, 개업의사는 몇% 등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 줄 수는 있습니까??? - 정작 라임님도 이런 구체적 자료가 없으면서 친구들이 카더라 등을 인용해서 의사들을 불법치부자로 매도하시지는 않으십니까? 매도하는 입장에서 의사들의 치부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더군다나 지금의 문제는 의사들의 소득이 얼마냐 하는 문제가 아닌 것은 알고 있지요? = 네 그런데 삼식이하 여러분들은 저임금을 끈질기게 공개하라고 난리도 아닌 난리를 피웠습니다. 많은 분이 동조하고 라임님도 그에 대해 반대하시지 않으셨죠? 더군다나 지금의 문제는 의사들의 소득이 얼마냐 하는 문제가 아닌 것은 알고 있지요? = 네 그런데 삼식이하 여러분들은 저임금을 끈질기게 공개하라고 난리도 아닌 난리를 피웠습니다. 많은 분이 동조하고 라임님도 그에 대해 반대하시지 않으셨죠? -의사들의 반발이 파행적 제도를 불러왔다는건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진부한 논쟁입니다. 의사들의 반발이 무조건 틀렸고 제도는 완벽해서 이지경이 되었습니까? 일반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생각하는 것도 무조건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란 건 아니겠지요? = 네 그 생각은 정당합니다. 제가 마녀사냥이라 말한 부분을 오인하신 것같은데, 윗글에서도 썼던 바, 막연히 내 친구는 얼마 벌더라 이런 식으로 의사를 치부하는 집단으로 여기며 의사라면 어떤 이든지, 혹은 그의 친족이라도 일순간에 나쁜 놈 죽일놈이 되는 논쟁태도가 마녀사냥이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