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dorosolo) 날 짜 (Date): 2002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06시 24분 20초 제 목(Title): Re: 의사들이 일반 노동자랑 별 다를바 없� >아는것에 비해 많이 쓴다.. 흠. 말씀 참 잘하셨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 스테아님이나 몇몇 의사분빼곤 전문가 의견을 낼 자격이 있는 >분 계신가요 ? 모르고 쓰는 내용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됩니다. >"너 무식하니 입다물어"라고 들리는데.. 우리말을 오래 안써서 >이해도 제대로 못하게 되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이해도 제대로 못하게 되었나요? 아는 것에 비해 많이 쓴다는 말은 아는 만큼만 적어라 이런 뜻인데요? 누가 여기서 누구를 입 다물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정말 또 허참... 의약체계 문제에서 의사만 전문가 의견을 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이 없지만... (저도 의사-약사-제약회사-의료공무원이 줄줄이 연결되는 의약체계 문제에 대해서 이 정도 이야기할 만큼은 들은 사람입니다.) >자격없는 의사들, 양심에 털난 의사들이 하는 짓들이 일반적인 의사들이 >하는짓이라고 매도하신다면.. 뭐 제가 아는 의사들이 좀 특수한 털안난 >극소수 이상한 사람들이군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게 매도하는 >의견과 "의사들의 책임이 막중하므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원한다"는 >의견은 분리되어 논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글을 적을 정도로 주변의 의사들이 특수하고 털 안난 사람들이 라니, 주변 의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지금 의사들의 잘못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든 의사들이 잘못하고 있다거나 의사들이 보통사람보다 과도하게 이상한 사람 들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관행 이상의 잘못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하고 많이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 '관행'이 주문제고, 그 관행을 따르는 많은 의사들이 잘못의 경중을 떠나 분명히 잘못하고 있으며, 그런 잘못 전체가 모여 의약체계를 부조리한 것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분명 하며, 그런데도 그런 나쁜 관행을 재생산하는 의약체계를 옹호하는 의사들이 파렴치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보통 의사들도 직능 이기주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 중에도 의사인 친구가 하는 자기 신세 이야기(-_-) 등을 듣고 있으면 어이 없을 경우가 많은데, 무안주고 뭐라고 하기 싫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등등등... 잘못된 관행에 젖어있고 그 관행을 옹호하는 잘못된 의사의 샘플을 보기란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도대체 칠리님처럼 의사들은 청렴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에 깨끗한 의사들만 있는 환경이 도대체 어떤 환경일까 궁금해 지지 않을 수 없군요.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