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uriel (조영익) 날 짜 (Date): 2002년 7월 7일 일요일 오전 12시 37분 10초 제 목(Title): Re: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시장의 압박이 있어도 얼마든지 여분의 수요를 창출해가며 수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약분업 이전과 이후의 보험 약가 지출을 비교해보시면 압니다. >의약분업 이후 처방전이 비싼 약 위주로 쓰여지고 있다는 얘기죠... ^^; >소비자는 비싼 약이 더 좋은 약이려니 하면서 별 불만 없이 처방전을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정보 독점을 깨뜨리는 업종이 곧 출현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 문제는 말을 꺼낸 의도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의약보험 이전에 약효가 비슷하면서 더 싼 약-주로 국산-을 써 왔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의약 분업 이전에는 약 자체에 대해서 수익이 남았기 때문에 자기에게 이익이 남는 쪽으로 약을 써 왔겠죠. 그런데 의약분업 이후로 의사는 약에서는 이익을 남기지 못하니까 이런 것에 상관 없이 오리지날 약을 쓰게 된 거죠. 의사들이 의약분업 이전에 불합리한 수가 체계를 이러한 방식으로 대처 해 온 것에 대해서는 비난 할 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