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amsik (삼식이)
날 짜 (Date): 2002년 7월  4일 목요일 오후 12시 12분 36초
제 목(Title): Re: 어디까지 정부가 관장할 것인가.



 칠리씨도, 어차피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써 통계치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상대편에겐 통계치를 요구하는건 공평치 못하다고 생각한다.

 ( 내 주변에 외국나온 의사들 많다... 고로 한국의사들은 해외경쟁력있다.

  는 결론은 무식한 경상도 아줌마들이나 써먹을 논법이다. )

 칠리씨 말대로, 여기서 우리끼리 이전투구해봐야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걸 노리고 여기서 정력쏟는 바보는 없다. 

 그렇다고, ( 역시 칠리씨 말대로) 좀더 열린 장으로 나아가 정확한 통계치를

가지고 상대가 꼼짝못할 철저한 논리로써 주장을 펼친다고 이 사회가

바뀔까 ?  ( 만약 그렇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면, 댁은 아직도 초등학생 보이스

카웃의 정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머저리임에 틀림없다.)

 이년전 의료파업 났을때, 각종 티비 토론회를 거의 빠짐없이 시청했더랬다.

나두 애시당초 처음엔 중립이었고, 오히려 의사친구들로 인해, 약간

의사쪽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토론회를 지켜보며, ' 우리나라

의사는 개새끼다' 란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의사집단에서 각종 언론플레이, 광고질을 해대며 지랄해댄 각종

협잡짓은 칠리씨가 욕하는 ' 정부의 눈속임' 이나 ' 방송의 편파보도'

정도는 깜찍한 장난으로 봐줄만하다. 

 ( 왜 칠리씨 눈깔에는 의사집단의 그런 협잡짓은 안보이는지 궁금할뿐이다.)

 봐라. 시민단체에서 아무리 정확한 통계치를 들이대며, 토론회에 나온

의사대표란 새끼가 말문이 막힐정도로 빈틈없이 논리를 주장해도

 결과는 어땠나 ? 

  애매한 환자를 볼모로 어거지로 힘으로 몰아부친 의사새끼들이 

한판승 하지 않았냔 말이다. 

 사회는 ( 특히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정의가 부조리를 쫓고,

선이 악을 누르는게 아니다. 모든건 힘있는 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게 현실이다. 

 때문에, 나처럼 힘없는 놈들은 이런 뒷간에서 짖어댈 수 밖에 없는것이다.

 " 의사!  이  개 호로새끼들아~~!!! " 라구..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