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5년04월17일(월) 07시02분45초 KST 제 목(Title): 600번째 포스팅... (황당) 며칠 전 유저 리스트에서 글 수 599인 것을 보고서 600번째 포스팅으로 어떤 글을 올릴까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방금 올린 '애국몬트 사건'을 쓰기로 하고 들어왔는데... wolverin님의 톡 신청이 들어오는 바람에 한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이제는 써야지 하고 제목을 쓰는 순간 페이저가 울린다. (제목을 쓰는 동안에는 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때 처음 알았음) 푸른산님의 톡... 그런데 엄청난 랙 때문에 끊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푸른산님을 기다리는데 이번엔 온누리님의 톡 신청... '지금 푸른산님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나중에 또 뵙지요...' 딱 한 줄로 톡을 끝내고 다시 푸른산님과... 그 다음엔 온누리님... 이러다보니 약속 시간 때문에 그만 글 쓸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그 다음날... #새 편지#를 열어보고는 놀라고 말았다. 어느 다정한 분의 '600번째 포스팅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일이 와 있었던 거다... 서둘러 글 수를 확인해보니 이미 600... 도대체 누가? 요즘 해커는 갈수록 깜찍해지는군...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