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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2년 3월 26일 화요일 오후 09시 36분 57초
제 목(Title): Re: 서울대 BK21 지원금 삭감



 짧게 쓰겠습니다. 우선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서울대

폐교론은 규동님이 생각하시듯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장 서울대부터 없애고 보자'랑은 조금 다릅니다.

(위에 하고 싶었던 말은...입니다..-_-;)

 규동님은 서울대 폐교론이 그저 서울대나 없애고 보자는

단순논리로 이해하시고 그것에 의문을 표시하셨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기득권은 그런 기득권이 아닙니다. 사실

서울대 출신으로서의 기득권이야 서울대가 없어지면 희소가치로

인해 더 좋을 수도 있죠. 서울대 출신으로서의 기득권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현재 학교에서 룰루랄라하는 충장 이하 본부 포함의

사람들을 말한 것입니다. 제가 별 생각없이 기득권이라고 해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만, 규동님이 내부개혁을 말씀하시기에

내부개혁할 인간들은 룰루랄라 기득권에 바쁘시단 얘기를 하려던

것입니다. 제가 말한 '서울대 내부'는 말그대로 학교 내부를 얘

기한 것인데, 규동님이 말씀하신 내부는 서울대 출신을 의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득권이 서울대 출신의 기득권으로 오해된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교육과 학벌사회 문제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 규동님과 나누고픈 얘기가 많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제가 좀 신경 써야할 일이 많

아서 진지하게 논의해볼 상황이 안되네요...^^;


추가 - '카르텔'도 학교내의 세력을 말합니다. 다 나쁜 놈들이란

       얘기가 아니라, 그게 참 편한 분들은 도통 안 움직이신다

       이거죠. 김민수 교수는 아직도 복직 안됐습니다.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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