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2년 2월 16일 토요일 오후 05시 34분 18초 제 목(Title): Re: 이공계 기피 현상 shlim의 의견에도 동의합니다.(5번빼고) 사실 이문제는 이공계 vs 의법대 문제가 아니고 배타적으로 유지되는 특정 직종 대 다른 모든 직종의 갈등입니다. 즉 이공계와 비슷하거나 더 심한 취업난을 겪는 인문사회계 입장에서도 이런직종의 고소득은 질시의 대상이 되는겁니다. 단 인문사회계는 전공과 무관하게 사시를 준비할 수 있으나 의대는 전문대학원 설립전에는 이공계생이 갈 수 없다는 차이가 있죠. 그렇기에 고시에 대한 문과생들의 비난이 이과생보다 적다고 봅니다. 자신들도 할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 이유로 아직 고소득인 변리사에 대해 이공계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므로 비난이 적습니다. 문호를 개방하는게 이런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길이란 또다른 근거가 되겠습니다. 이공계는 더 줄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공계기피 현상자체를 전 반대하지 않습니다. 과잉공급된 상태가 해소되야한다고 봅니다. 하여간 요즘 드라마 보면 의사 한의사 변호사 아니면 주인공도 못되더군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 심해요. 기타 직종의 사람들은 조연으로 나와서 웃기는? 역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