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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1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02시 54분 17초
제 목(Title): Re: 영어교육과 한국어보존


共用化를 받아들이기 싫은 -한국어의 독재를 끝내기 싫은? 하여간,
스테어님이나 제오님, 먼데님 말씀에 의하면 이는 결국은 한국어의 쇠퇴로
이어질 것이니까- 무의식이 결국은 公용화로의 오독을 부채질했다는 해석도
있을 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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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의 독재(잘된 표현은 아니며 독재라는 공격적인 어휘를 굳이

   선택한 데에는 무슨 사연이 있을 듯. 그러나 짐작을 짐작으로 끝내지

   않으면 금방 '매도한다'는 소릴 듣게 될 것 같아서...)라는 개념이

   아직도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2. 저는 한국어의 쇠퇴에 대해서는 별 걱정 안합니다. 저에게는 민족보다

   계급이 우선이니까요. 한국어를 쓰든 영어를 쓰든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피지배계층일수록 영어의 습득에도

   뒤처지는 게 당연하니 계층간 격차는 심화될 것 같다는 점인데...

3. 정부 주도형의 公용화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共용화를 말씀하신 거라면

   지금도 충분히 共용화가 되어 있지 않나요? 홍콩이나 동경에 비해 서울은

   비교적 영어가 잘 통하는 곳인 것 같은데요.

4.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영어도 영어지만 '한국어 공용화'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듯. 툭하면 서로 오독 타령이니...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 이 글을 올리는 사이에 제오님께서 글을 올리셨군요. 내용이 비슷한 것

  같으니 제 글은 없어도 될 것같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냅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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