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2월 25일 일요일 오후 01시 16분 14초 제 목(Title): Re: 탐을수 없는 전쟁의 가벼움 월남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반성해야 하는 것 맞겠지요? 국내에서도 여러가지 반성 움직임이 있는 것처럼요. 일제 때 징용 끌려간 것과 비교한다... 비교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주체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식민지인으로 끌려간 것이다는 점에서는 할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끌려가서 일본군처럼 만행을 저질렀다... 역사의 아이러니가 되겠지만, 잘못했다는 점에서는 할 말이 없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월남전에 미국의 용병으로 끌려가서 돈이나 벌었으면 다행인데, 갖은 고생을 했다... 할 말 있습니다. 물론, 할 말이 있더라도 월남측이 아니라 미국이나 우리나라 정부에 할 말이 있는 것이겠고요. 암튼, 그런데 거기서 미군처럼 만행을 저질렀다(혹자에 의하면 더 심했다고 하던데)... 역시 잘못한 것입니다. 사실 월남전 참전과 같은 역사를 미화한 댓가를 우리도 일부 돌려받았지요. 79년부터 80년대 초반까지 군인들이 직접 내정에 개입한 때... 광주항쟁에서의 군인들의 만행이 그 극점이었습니다만...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