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HeiSgOnE) 날 짜 (Date): 2001년 2월 11일 일요일 오후 10시 02분 46초 제 목(Title): Re: 담배값 올려서 좋은 점 하나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영국인들은 어른 앞에서 담배 피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듯합니다. (얘네들이 어른 이라는 의식이 있는지 아닌지는 아직도 모르겠고) 호주인들도 전혀 개의치 않는듯하고 다른 유럽 애들도 다 마찬가지로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합니다. 도리어 파티장에서 나 담배 한대 피우고 올께 하고 바깥으로 나가니까, 따라와서 우리는 전혀 개의치 않으니 피우라고 하더군요... 소위 윗사람 앞에서 담배 피우지 않는 것은 광해군때의 일로 알고 있습니다. 광해군은 담배를 비우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신료들이 말할때, 담배 냄새 난다고 핀잔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게 유래 한것이라고 하더군요. (연산군이었던가.. 아냐 연산군이었으면 몇놈 목을 쳐서 숭례문에 걸었을거야..) 아마도 소위 윗사람 앞에서 담배 안피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다른 나라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풍습중에 하나 인듯합니다. 아 그리고 종교와 담배 문제.. 아는 사람하나가 자칭 기독교인이면서 담배도 잘피워 대길레 물어 봤습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안하니? "성경에 담배 피지 말라는 말 없어 .... " 술은? "예수의 첫기적이 술만든 일인거 아니? " 이 친구가 가짜 기독교인인지... 아니면 문화가 드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