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beom (김상범) 날 짜 (Date): 1995년04월04일(화) 20시25분07초 KST 제 목(Title): 나의 요리 실패담 저녁때 갑자기 아는 동호회 후배한테가 전화가 왔다. 서울서 지금 내려왔는데, 아직 저녁도 못먹고 배고파서 그러니 술이나 좀 사달라고... 일단 방으로 오라고 한 다음, 마침 만들어 놓은 파스타가 있길래 (파스타 반죽도 기숙사에 해 두었음. 밀가루와 계란이 재료) beef 라자니아(스펠링 모름 lasagne 쯤 되나? 아구 )를 해 주었다. (냉장고에 다행히 tomato paste와 모짜렐라 치즈, 소고기, 양파가 있었음) 그런데 얼굴을 자꾸 찡그리며 먹는 것이 아닌가? 으음. 왜 이러지? 이태리 요리 잘 못 먹나? 흑흑. 나중에 알고보니 pasta에도, 요리에도 소금을 안 넣었다. 내가 먹어보니 너무너무 싱거워. 흑흑. 엉엉.... 맛난 요리 다 버렸다. (먹긴 다 먹었음.. 시장이 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