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MinKyu (김 민 규) 날 짜 (Date): 2000년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03시 28분 58초 제 목(Title): Re: 공기업이면.. > 우리나라에서 의약분업이 이렇게 오래 걸린건 > 정부가 무능부패한 탓도 있지만 의사 약사들이 > 자기들 이권을 안 잃을려고 온갖 짓거리를 해왔기 > 때문입니다. 조금 엉뚱한 소리 같지만, 더 빠른 시행은 이리저래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면 약사들의 임의조제를 묵인할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지금 의사 수가 7만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의약분업을 위해선 최소한 그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왜 하필이면 요새 의약분업을 시작하냐는 점에서 볼 때, 의사 수만 놓고 보면 비교적 적절한 시기라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물론 제가 이 짧은 글을 통해서 의사나 약사 혹은 정부를 비호하려 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