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0년 11월 6일 월요일 오후 09시 20분 40초 제 목(Title): Re: 린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을까? 따귀를 때린 환자가족이? 돈을 조금만 낸 환자가? 그는 왜 구두딱이를 해가면서 까지 의사가 될려고 했을까? 그런 살인적 노동환경을 만든 병원과 고소득에 안주하며 후배들의 고통을 관행처럼 당연시 하는 봉직의들에게 1차적인 책임 있는거 아닐까? 그런 잘못된 노동여건에도 미래의 갑부를 꿈꾸며 오늘도 묵묵히 참으면서 후배들에게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전공의들이 2차적인 책임이 있지 않을까? 우리는 그대들 보고 저임금에 혹사당하며 밤새달라고 한 적 없다. 제발 병원을 상대로 투쟁해라. 우리도 제정신 가진 의사들 한테 치료받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