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june ( 최 정 인) 날 짜 (Date): 1995년02월21일(화) 15시45분53초 KST 제 목(Title): 출근(땡땡이?) 일지.. 9.. 학교 간다는 핑계 대고 조퇴했다. 뭐.. 나중에 알고 보니까 '핑계'가 되어버린 거지만 그래도 학교 가기 전까지는 정당한 '사유'인줄 알았으니까.. :) 그리고.. 나랑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연대 사람은 오늘 수강 신청한다고 아예 안 왔는데 난 오전 근무는 했다. (그것도.. 오늘은 idle time도 별로 없이..) 아침 일찍 시작하니까 오전 근무가 5시간.. :b 5시에 일어났을 때 너무도 피곤해서 나도 그냥 나가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의리상(?) 나가 줬다. :) 근데.. 학교에 갔는데 말이다.. 여러 목적이 있었으나 주 목적은 등록금 고지서가 잘못 나와서 정정(?)하러 간 건데 으.. 공대 행정실에 그거 들고 갔다가 쪽만 먹었다.. '장학금'과 '납입금' 란을 잘못 본 거여서.. :b 꼭 시험 문제 잘못 봐 놓고는 나중에 답 맞출 때 '악.. 왜 그랬지..' 하는 느낌.. :( (뭐.. 사실.. 100% 내 잘못은 아니다.. 어느 날 저녁 때 집에 들어갔더니 아버지께서 고지서 잘못 나왔다고 하셔서 난 대충 보고 그런가보다 했으니까..) 아.. 맞어.. 하나 더.. 회사에서 내게 내준 숙제(?) 때문에 도서관에 자료 찾으러 갔다가 SOLARS인지 뭔지 그거 가동식(?) 한다고 자료 검색을 못하게 해서 그냥 왔다. :( 회사 있다가 도서관 간다고 학교 와 버리면 그거 출장으로 쳐 주려나? :) 하여튼.. 덕분에.. 오늘따라 더 아름답게 보이던 캠퍼스에 한 번 더 눈을 맞추고 왔다. :) ((( )) Imagine a month of Sundays, each one a cloudy day ( o" o" Imagine the moment the sun came shining through ' >>>_ Imagine that ray of sunshine as you.. ______ ^ <_< _________________june@kids_____s_jungin@cd4680.snu.ac.kr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