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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강철 새잎)
날 짜 (Date): 1995년02월21일(화) 08시53분44초 KST
제 목(Title): 사랑...




모래시계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인데...

거기 나온 인물들은 다소 현실성이 적어 보인다...

드라마 하나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우습고 해서 그만하고...

이 노래 생각이 나서 그냥한번 적어본다...


사랑을 할려거든 목숨 바쳐라...
사랑은 그렇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 싶을 땐 한 번 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보아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한다 죽는 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나서라 동지여 그날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나서자....

구차한 목숨으론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마신 술에 내가 죽는다
붉은 맹세 붉은 피로 맺어진 동지여
그날은 온다 죽어도 온다....





이걸보고 과격하단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

깡패 최민수와 이 정재가 한 여자때문에 죽는 것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 세상의 인심이라면 이 노래에 대해서도 좀 관대하리란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나

충격이었다... 내 마음의 빚이 새삼 무거워짐을 확인하면서...

결단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한 번 큰 결단을 내리고

후회 없이 '돌아오지 않는 화살'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과...

일생을 통해 무수한 유혹을 견디면서 자신의 길을 지키는 모습...

이 두가지 모습 모두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는 이 두가디 모습을 모두

보고 있고 앞으로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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